동원대 평생교육원은 4일 저녁 제10기 CEO(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교내 효암관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 입학식에는 이정은 동원대학장, 송형철 평생교육원장, 신금철 총동문원우회장을 비롯 제10기 52명의 입학생, 각 기수 원우회장, 이상택 광주시의회의장, 홍종명 광주시 총무국장, 윤금영 경기도적십자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송형철 원장은 축사에서 “동원대 평생교육원은 이제 486명의 CEO과정 졸업생을 배출하고 제10기 입학식을 맞이함에 따라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글로벌 경제난국을 타개하는 길은 창조경영의 마인드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원대 CEO과정 제10기 입학식이 교내 효암관에서 개최되었다.
아울러 “동원대 CEO과정은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강의하는 전통을 견지할 것이며 원우기업의 발전을 위해 동원대가 지닌 모든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학장은 “동원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와 깊은 인연을 맺고 훌륭한 전통을 일구며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공부하는 CEO여러분들이 지역은 물론 나라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축사에서 전했다.

신금철 총동문 원우회장은 축사에서 “500여명의 동문 원들과 함께하는 동원대 CEO과정은 이제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흐름으로 성장했다”며 “훌륭한 교수진과 적극적인 면학분위기는 CEO과정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학기중 해외연수 등을 통해 신지식을 함양하고 원우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책임감을 갖는 원우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택의장은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는 교육이라며 위기속 경제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CEO과정 원우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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