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11일 송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독에 60kg의 백미를 채우는 행사를 가졌다.
  광주시 송정동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식사를 거르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워 미담이 되고 있다.

  이갑분 협의회장 등 회원 20명은 지난 11일 송정동주민센터를 방문,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백미 60kg을 동주민센터 현관에 설치된 ‘사랑에 쌀독’에 채워 넣었다.

  또한,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적십자 특별회비 20만원을 송정동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동 관계자는 “송정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단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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