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발전 위한 실무교육 실시 -

  광주시 오포자율방범연합대는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대명설악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0일과 11일, 1박 2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정삼석 오포읍장과 정광재 연합대장을 비롯, 자율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대원에 대해 표창 및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이어서 지난해 연합대 활동보고와 올해 활동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오포 자율방범연합대는 강원도 대명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을 갖고 2009년 봉사활동계획을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강원도 양구 2사단 헌병대의 시범으로 수신호 교육이 실시됐으며, 환경교육과 순찰교육 등 능력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정 연합대장은 “한마음으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내 고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읍장은  “오포읍자율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범죄없고 깨끗한 살기 좋은 오포읍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09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과 더불어 오포자율방범대가 날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1997년 창단된 오포자율방범연합대는 오포지대, 매양지대 등 2개지대 102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방범순찰활동, 하천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치안유지와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