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이하 새마을지회)는 19일 광주축협에서 ‘2008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과 김환회 지회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 시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시의원,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상물을 통해 새마을지회의 지난 1년간 활동성과를 보고했으며, 정종필 경안동협의회장을 비롯한 유공자 27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경기도지사, 광주시장, 국회의장 등 각급 훈격의 표창이 수상됐다.

▶2008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광주 축협에서 개최되었다.
  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의 어둡고 힘든 곳을 찾아 솔선수범 봉사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끝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간의 노고를 24만 광주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찬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진 참가자들은, 축협~파발교 구간에서 경제회복을 위한 ‘경제 살리기 모.아.보.자’ 캠페인을 벌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지회는 올 한해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이웃돕기 성품기탁,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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