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정립과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원봉사자 사례발표회 ‘아름다운세상(이하 아름세) 만들기’ 행사를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17일 열린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과 이순희 아름세 회장을 비롯,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17일 보건소에서 개최된 자원봉사자 아름세(아름다운세상만들기) 사례발표회에서 조억동 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간병인부문-이순희, 윤숙자, 김을기 ▲호스피스 부문-강정심 ▲이미용부문-김경미 ▲목욕부문-김영희 등 4개 부문 6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서 열린 사례발표 시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과 향후 포부를 발표, 공감대 형성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복지향상의 기반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2부에서는 치료레크레이션 전문강사가 ‘건강한 웃음을 웃어라!’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단체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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