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2008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가 오포읍 소재 한국노동교육원에서 개최됐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9일 개최된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과 윤금영 자원봉사센터 회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 시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08 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축제가 9일 노동연수원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수화전문봉사단의 공연과 경기농협 농촌사랑 예술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동안 모범적 활동으로 귀감이 된 우수단체와 자원봉사자 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편, 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다양한 이웃사랑과 봉사의 실천은 우리 광주시를 한층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사회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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