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수 중위, 2만cc이상 혈액 기증해 이웃사랑 실천
"별다르게 생각하지 않았던 행동이 주위로부터 칭찬과 격려로 이어져 쑥스러울 뿐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양정수 중위는 고등학교 때부터 헌혈을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40여회의 헌혈을 실시 2만cc이상의 혈액을 기증하여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헌혈을 하면 몸에 이상이 있지 않느냐는 주변의 염려와 달리 본인은 헌혈을 하면 알 수 없는 뿌듯함과 몸이 깨끗해진다고 하며 「헌혈예찬론」을 펴고 있다.
특히 양정수 중위는 공병훈이기도한 「화목·단결·희생」의 실천을 강조해야 하는 공병교육대의 교관으로서 헌혈을 통한 자기희생의 사랑을 펼쳐 솔선수범 하는 참군인·공병인의 모습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