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우리가족미소파노라마』의 조손(祖孫)가정 16세대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여름캠프 다녀왔다.

광주시 삼동에 위치한 뉴서울 컨트리클럽의 직원봉사단은 단체T-shirt와 간식을 후원하여 1박 2일 동안의 캠프가 더욱 푸짐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뉴서울 컨트리클럽 이상규 대리는 ‘아이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자연의 벗이 되고 가정의 등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가족미소파노라마』가족들의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안면도의 넓은 갯벌과 해변에서 조손가정 아이들은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파도타기를 즐기고, 친목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방포 해수욕장에서는 불꽃놀이와 조개캐기, 물고기잡기 대회에 참여하여 신나는 여름캠프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