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환경전반에 관해 24강좌 수강

  너른고을 광주의제21 실천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생태지도자를 양성, ‘제3기 생태지도자 양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조억동 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소미순 시의원, 조홍범 서경대학교 교수, 정창우 협의회 운영위원장, 환경보호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의제 21에서 주최하는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강천심 상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료하신 모든 분과 수료는 못했지만 열의를 가지고 참석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제는 수질문제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이며,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조 시장과 정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생태지도자들이 시민과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3기 생태지도자는 지난 3개월간 10여명의 전문교수로부터 환경생태, 숲, 수목, 곤충, 계곡 및 하천, 토양, 야생동물, 생태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방법 등 24강좌를 수료했으며, 향후 환경보전의 중요함을 알리는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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