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초월읍 서하리마을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정연호)와 초월농협(조합장 허익행)은 28일 초월읍 서하리마을(영농회장 이서용)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강흥식)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도교류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주민 및 병원측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서하리 이서용 영농회장과 강흥식 분당서울대병원장이 1촌1사 자매결연에 서명했다.
이 날 결연식에서  이서용 영농회장은 “대자연과 함께 도시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고 강흥식 병원장은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어 관계가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서로 도움 주고 도움 받는 형제 같은 사이가 되겠다”고 화답했으며  자매결연을 축하하기위해 윤종일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조억동 광주시장, 김영훈 광주시의회 의장도 격려사 및 축사를 통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과 함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득이 되며 앞으로 오래도록 아름다운 정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결연식에서는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패를 교환하고 교류계획서를 체결하였으며 병원에서 준비한 영양제와 마을에서 준비한 쌈채류를 기념품으로 교환하였고 마을회관 입구에 현판을 게시하였으며  자매결연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든 공식 행사를 마쳤으며마을 부녀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오찬 및 간담회를 가지며 상호 우애를 돈독히 다졌다.

한편, 26일에는 자매결연에 앞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의 주말농장 개장식이 있었으며 참석한 직원 가족들은 농장주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각자 분양받은 밭의 푯말에 이름을 적고 상추 등을 심으면서 농촌체험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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