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관, 도로공사직원들과 조손 14가정과 즐거운 한 때...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 이하 복지회관)은 4월 26일 한국도로공사(경안지사)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회관의 조손가정지원 프로그램인 『우리가족미소파노라마』의 대상 14가정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한국도로공사 직원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1·2·3세대 모두가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놀이기구 탑승과 천연 염색 체험 그리고 온가족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볼쇼이 곰쇼’ 관람을 하였다.한국도로공사 직원들과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였지만 모두가 한 가족과 같이 다정한 모습이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이들의 교육발전을 위해 각 각의 연령에 맞는 다양한 책들을 준비하여 아이들의 두 손에 희망도 가득 담아주었다.
한국도로공사 윤용훈 팀장은 "앞으로도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의 조손가정과 결연후원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가족미소파노라마』는 200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이 선정되어 방학 중 도시락 지원과 둘째 넷째 토요일에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저작권은 광주뉴스에 있습니다.
광주뉴스
webmaster@gj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