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평생교육원 졸업식도 거행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동원대학에서 제 11회 동원대학 전문학사 학위수료식이 개최 되었다.

이 자리는 2년간 동원대학의 학업를 무사히 마친 학생들에게 축하를 해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 되었다.

효암관 1층에 마련된 이번 수료식에는 이정은 학장, 이정훈 이사장,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졸업생을 포함하여 1.53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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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학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자신의 길을 설계하여, 사회로 나가 성실하게 자신의 의무를 다 해달라"며 학생들에게 룩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조억동 광주시장은 "학생들 개개인이 가진 꿈들을 변치말고 잘 가꾸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을 격려 하였다.

   
▲ 컴퓨터정보과 이인철 학생이 졸업생 대표로 수상 받고 있다.
이날 컴퓨터정보과 이인철 학생이 학생대표로 졸업장을 수여 받았으며, ▶경영과 권영교 학생은 최우수 학업상을 ▶호텔외식 경영과 김미선 학생은 최우수 공로상을 ▶정보통신과 김욱 학생외 23명은 우수학업상을 ▶피부미용과 송선금 학생외 12명은 직장인 대학생 우수상을 ▶휘트니스 건강관리과 김소희 학생외 32명은 공로상을 ▶부동산컨설팅과 오영애 학생은 특별상을▶ 피부미용과 권영미 학생외 1명은 표창장을 ▶피부미용과 장금순 학생은 노벨드림상을 각각 수상 하였다.

식이 모두 끝난후 학사 수료자들은 각과 교수님들과 사제의 시간을 갖고 그간 서운했던 점이나 하고 싶은 말들을 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동원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한 CEO과정 제7기 졸업식이 효암관 2층에서 개최됐다.

   
▲ 백여명의 원우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졸업식
동원대학 평생교육원은 2004년 9월 처음 선보인후 380여명의 CEO들을 배출함으로서 민,군,관을 대표하는 지역의 지도자들을 하나로 묶어 지역의 중심세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활발한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역 지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어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적 네트워크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날 조억동 광주시장, 이태희 총원우회 수석부회장, 제2기 윤금영 회장, 5기 안혜준 회장 등 1백여 명의 1,2,3,4,5,6기 원우와 가족 및 직장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강성권 신한크레인 대표가 대표로 졸업증서를 수여받았으며, 안타깝게도 지난달 21일경에 60을 넘긴 고령의 나이로 제7기 CEO과정에 입학하여 7기원우들의 맏형으로 지내오던 故송병업 원우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하여 명예졸업증서는 그의 자제가 대신 수상을 하였다.

이어 제7기 원우회장을 맡았던 전병두 원우외 9명은 최고 CEO상을 받았으며, 영길농장 대표 강영환 원우외 29은 우수 CEO상을 받았다.

이정은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 우리 지역의 유수한 기업은 물론이고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대표들이 리더들의 독특한 배움 공동체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며, 동원대학은 CEO과정을 더욱 지원하고 발전시켜나갈 것이며 앞으로 각별한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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