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결혼이민자들의 언어 차이로 인한 문제와 교육문제를 해소, 조기정착을 돕고자 ‘결혼이민자가족 방문교육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기간은 25일까지 20일간이며, 신청대상은 결혼이민자 가족 중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가족과 12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족이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서비스’와 ‘찾아가는 아동양육 지원 서비스’로 나뉘어 실시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3월부터 7월까지 전문지도사가 주2회 가정을 방문, 1회당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031-760-4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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