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혹한기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육군 제3879부대 훈련장을 방문, 장병들을 위문했다.

  조 시장을 비롯 광주시예비군지휘관 및 여성예비군 등 4명은 지난 13일 저녁 제3879부대 훈련장을 방문, 혹한 상황 속에서 전투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야외 숙영, 야전취사 훈련, 지역에 침투한 적 격멸작전 및 전면전 대비 훈련 등 강도 높은 내한적응 훈련을 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시장은 “비록 훈련이 고되고 힘들겠지만, 내가 흘리는 땀방울이 내 가족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준다는 마음을 갖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재헌 연대장은 부대를 방문해준 조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가 방위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강군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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