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소재 냉면전문점 다미정의 윤종진 대표는 초월읍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농협상품권 1만원권 100매를 26일 기탁했다.

▲ 냉면전문점 다미정의 윤종진 대표가 초월읍사무소에 방문하여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윤 대표는 “지난 1993년부터 냉면집을 운영하여 모은 수익금 일부를 매년 사회복지단체에 조금씩 기탁해왔었다.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한편, 읍사무소는 기탁품을 독거노인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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