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과 능력 중시, 원칙에 입각한 합리적인 인사 '자평'

광주시는 오는 8월 7일자로 그 동안 이상우 총무국장의 명예퇴직으로 결원이었던 지방서기관(4급) 1명 및 상위직급 승진에 따른 지방행정사무관(5급) 1명 등, 2명의 승진 인사와 순환 전보 17명을 포함 총 2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였다.

금번 인사는 김용규 광주시장 취임이후 국장·실과소장, 읍면장등 고위 간부공무원에 대한 공직분위기 쇄신과 시정의 주요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인사로 경력과 능력을 중시하는 원칙에 입각한 합리적인 인사라는 평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승진자 2명은 인사 원칙에 입각하여 누구나 공감하는 사람으로 선정하였으며, 본청 전보 대상자는 젊고 추진력이 강한 간부공무원으로 전진 배치하고, 경륜과 덕망을 갖춘 공무원은 읍면동장에 배치하여 지역화합과 지역의 기관장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시정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인사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공무원 사기 진작은 물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사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며 향후 인사 방향을 제시하였다.
인사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기관 ▲총무국장=김영길 ▲경제산업국장=유지호

◇사무관 ▲기획감사담당관=안병균 ▲문화공보담당관=이기우 ▲총무과장=홍종명 ▲세무과장=오수길 ▲회계과장=강주희 ▲지역경제과장=정하근 ▲허가과장=남재성 ▲건설과장=김승찬 ▲도시과장=정수헌 ▲의회사무과장=임호균 ▲남한산성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허경만 ▲상수도관리사업소장=정석준 ▲오포읍장=석종세 ▲초월면장=이영우 ▲실촌면장=임병식 ▲도척면장=이문재 ▲광남동장=김영렬 ▲중부면장 직대=강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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