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카 ‘벤틀리', 스포츠카 지존‘포르셰’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2007 서울모터쇼
세계 11개국의 249대 차량을 선보이는 ‘2007 서울모터쇼’가 5일 언론에 미리 공개하는 프레스데이에 이어  6일(금) 오전 11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주영 산업자원부 장관,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조남홍 자동차공업협회장(기아자동차 사장) 등 정부관계자와 자동차 업계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2007 서울모터쇼의 특징은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디젤 승용차 모델을 대거 선보이면서 한국에서도 ‘승용차 디젤 전성시대’를 열었으며 세단과 스포츠카,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기존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디자인인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번 모터쇼에서는 모두 29대의 신차와 17대의 콘셉트카 등 총 252대의 자동차가 전시된다. 특히 이날 현대차는 HND-3(벨로스터)와 TQ, 기아차는 KND-4, 쌍용차는 D130(뉴카이런)과 Wz를 각각 세계 처음으로 선보여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또 GM대우는 프리미엄급 대형세단 ‘스테이츠맨’의 후속 모델인 L4X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BMW는 최고급 세단 760i를 기반으로 만든 수소차 하이드로젠7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으며 렉서스(도요타), 혼다, 사브가 하이브리드자동차를 내놓는 등 최첨단 친환경차량 7대도 선보였다.

럭셔리카의 대명사인 ‘벤틀리’와 스포츠카의 지존 ‘포르셰’가 처음으로 참가했으며 수입차 전시 면적이 국산차를 추월하는 등 서울모터쇼가 양적 질적으로 성숙해졌다는 평가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GM DAEWOO 후륜구동 방식의 2인승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 260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시속 100km를 5.5초에 주파하는 가속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227km

   

▲ 국내 첫 공개 - 캐딜락 XLR은 GM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2인승 럭셔리 로드스터다. 대담하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XLR의 선형적이고 강렬한 외관은 드라마틱한 존재감과 고급스러움 그리고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현대적인 아이콘이며, 브랜드의 오래된 역사에 대한 찬사이기도 하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바이크와 자동차의 장점을 결합한 푸조 컨셉카 20Cup

   
▲ 세계 판매 1위 컨버터블 206CC의 풀체인지 모델인 푸조 207CC는 2007 서울모터쇼에서 깜짝 공개되어 모터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기아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준중형 SUV 컨셉카 KND-4와 중형 CUV 컨셉카 Kue, 그리고 유럽형 신차 씨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ex_cee-d와 pro-cee-d를 선보여 내외신 기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아우디 최초의 초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 R8은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모든 생산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하루 20대 가량만 생산되는 희소성 높은 특별한 모델이다.

   

▲ 지난해 11월 시빅 2.0과 시빅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혼다코리아는 이번에 1.8 모델을 출시함에 따라 시빅의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됐다. 이번에 발표한 시빅1.8은 8세대 모델로 시빅2.0과 마찬가지로 외관에 있어서 모노폼 바디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내관도 안전성과 시야확보를 강조한 멀티플렉스 미터를 장착하는 등 세련된 운전공간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올해 말에 출시할 H45의 쇼카 버전인 <르노삼성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 QMX>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는 “Quest Motoring Xperience” 즉, “끊임 없이 고객의 니즈를 탐구하고 새로운 운전의 경험을 추구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시는 2007년 말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한국 내 많은 잠재 고객들에게, 차량의 품질과 성능, 그리고 특장점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르노삼성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 QMX>
   

▲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뉴 몬데오는 포드코리아 최초의 디젤 모델이자, 이번 모터쇼 서막을 장식하는 차로, 세 가지 크고 작은 <최초>라는 의미를 띄고 있다. 뉴 몬데오는 영화 <007 카지노 로얄>에 등장해 관심이 집중된 차로, 기존 모델(가솔린)과 비교해 몬데오라는 이름과 5인승 중형세단이라는 것만 빼고는 모든 것이 새롭게 변신, 프리미엄 디젤 세단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 무대에 첫 데뷔하는 럭셔리 쿠페 CL-Class의 AMG 모델인 CL 63 AMG는 세련된 쿠페 디자인과 함께 전세계 자연 흡기방식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V8 엔진이 장착 되어 최고 출력 525마력의 뛰어난 파워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ML 63 AMG, CLS 63 AMG 등 각 라인업 별 최고의 AMG 모델들을 대거 선보여 독특한 개성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AMG 모델의 매력을 관람객들이 가까이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My B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개념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MLV: Multi Lifestyle Vehicle)으로, <나를 닮은 차>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My B 출시와 함께 문화 컨버전스, 한국 시장을 위한 고유의 BI(Brand Identity) 개발 등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선보였으며, 이번 모터쇼에도 부스 내에My B 전용 공간인 Zone을 특별 구성해 5가지 색상의 My B 를 전시하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2007 서울모터쇼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양주승 객원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