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中·평화교회, 경안천변 정화활동 펼쳐
경안중학교와 평화교회가 경안천을 살리기 위해 경안천변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7일 오전 11시 경안중학교(교장 이천우) 전교생 및 전교직원 1,500여명은 학교 인근 거리와 양벌리 구간의 경안천 정화활동을 1시간 가량 실시했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 평화교회(담임목사 이동현) 교인 등 300여명이 목현천과 경안천 합류지점 인근 청석공원 일대를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경안천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함께한 조억동 시장은 "학생들과 교회 등에서 직접 주민들이 경안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우리 경안천의 미래는 밝다"고 전망했다. ▲ 조억동 광주시장과 이동현 평화교회 담임목사가 쓰레기를 줍고 있다.
매년 너른고을의제21추진협의회 주관으로 봄, 가을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경안천변 정화활동에서는 경안중학교와 평화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50리터 쓰레기봉투 300개가량의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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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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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런 곳도 있겠지요.
하지만 평화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선한이웃봉사대는 지금까지 한 달에 한 번
경안천과 인근 지천 정화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광주는 행함 없이 말로 판단하는 사람들보다
말보다 행함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사는 도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