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다음 주 마을에 못판 설치 지원 예정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박태식)가  4일 도척면 추곡리 산두른 마을 영농회장 허철회와 (주)KT&G 경기본부(본부장 이상기)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도교류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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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KT&G 직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서 서명 및 교환, 방문 기념물품 전달, 떡 케이크 절단식 등을 가졌다.

이 날 결연식에서 이상기 KT&G 경기본부장은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판로지원, 환경클린 캠페인,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류로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철회 영농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자매결연에 응해준 KT&G 경기본부에 감사를 드리며, 농촌마을에서 기업에게 미력하나마 도울 것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상호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박태식 농협광주시지부장은 "KT&G와 추곡리 마을이 오늘을 계기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KT&G측은 우선, 다음 주 추곡리 관내 못판 설치 작업을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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