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에 탄채 7M 아래로 추락

광주클리닉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하던 30대 남성이 자신의 신형프라이드 승용차와 함께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출동한 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3일 오후 14시 09분경 광주시 경안동 32-3 광주클리닉 기계식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이모(32.남)씨가 밖으로 빠져나오려고 바퀴를 돌리던 순간 리프트가 뒤집혀 지하로 추락했다.

리프트와 함께 자신의 차량이 뒤집힌 채 추락한 이 씨는 목과 다리에 통증을 호소, 목에 부목을 대고 119 구급차량에 의해 분당재생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 사고로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한 여러 고객들이 차량을 빼지 못해 불편을 호소했다.

   
현재 소방서와 경찰 등은 기계식주차장 관계자와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 기사의 저작권은 광주뉴스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