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면적 80평 건축면적 60평(1층 40평=노인정, 2층 20평=회의실)

▲ 삼성리 마을회관 준공식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박종진 시장, 동광농협장, 퇴촌파출소장과 관계자 및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삼성리 현지에서 열렸다.

삼성리 마을회관은 부지면적 80평 건축면적 60평(1층 40평=노인정, 2층 20평=회의실)에 주민지원사업비 138백만원을 투자하였으며 2001년 10월에 착공 해 약7개월의 공사 끝에 준공식을 가졌다.

삼성리는 총108세대 3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데 이날 준공식에서는 삼성리 주민들이 마을회관 준공과 관련하여 광주시가 마을회관 건설에 적극 협조 해준돼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 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리 이장(홍윤표)이 경과보고를 하였고, 이어 축사,테이프절단,현판식,기념식수 순으로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박시장은 축사를 통해 회관의 준공을 축하하고 그동안 물이용부담금이 수혜자 부담원칙으로 종전 상수원보호구역에만 지원되던 사업을 특별대책지역까지 확대하여,마을회관신축,마을안길포장등 주민지원사업과 하수처리장설치, 운영비를 시비를 들이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2천2백만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서 우리광주시가 앞장서 나갈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제 깨끗하고 넓은 새 회관의 준공으로 주민들이 모여 더욱 화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주민들과 함께 기뻐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성공적 개최와 당면사항인 구제역 예방에 우리 광주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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