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강사 최윤희씨 초청 주민건강강좌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기 위한 2006년도 주민건강강좌가 14일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송정동 소재 광주 사랑의 교회에서 열린 강좌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강좌는 홍창형 시 정신보건센터장의 정신보건사업 소개에 이어 KBS TV에 출연 중인 행복강사 최윤희씨가 ‘새로운 변화, 멋진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강으로 이어졌다.
강의를 통해 최윤희씨는 자신의 경험담과 주변사례를 섞어가며 “내가 변해야 주변도 변한다” 는 인식의 전환을 내용의 강연을 함축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조억동 시장은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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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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