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대학로 콘서트홀서 장애우·비장애우 함께하는 자리마련

(사)청소년지도연구원(원장 정하성)은 청소년 장애우의 정서함양 및 문화적 공감대 조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장애우와 가족되어보기』체험행사를 오는 8일 대학로 콘서트홀(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복지시설에 입소해 있는 장애우 20명, 장애복지시설 지도자 6명, 중·고등학생과 그 가족 60명 등 모두 86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대학로 콘서트 홀(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재) 에서 함께 '개그 콘서트'를 관람하고 이어 ‘장애우를 돕는 방법과 신체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의 편견을 없애는 체험’행사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장애인도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할 공동체임을 일깨워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건전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체험행사 후 아쿠아리움(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으로 이동 수족관 관람을하며 하루 동안의 일정을 마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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