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로타리클럽 제4대 회장에 안홍준氏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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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광주로타리클럽은 광주로타리클럽에 이어 24일 오후 2시 한국노동교육원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3600지구 반승일 총재를 비롯해 정진섭 국회의원, 이우경 광주시의회 의장, 조억동 시장 당선자, 김영훈, 김진구, 소미순, 이성규 광주시의원 당선자 등 각 클럽 회장단 및 회원, 내방 로타리안, 지역인사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 안홍준 신임회장
박건희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힘입어 원만하게 임기를 마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양한 봉사활동 결과 지역에 로타리클럽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개인적으로 뿌듯한 마음과 함께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굳은 마음을 먹게 됐다"며 말하고, "내가 회장으로 있을때 보다 더욱 더 적극적인 협조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홍준 취임회장은 "로타리안의 숭고한 정신을 발전해 나가기 위해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하고, 모든일에 있어서 뒤에서 있는 것보다 앞에서 선두주자가 돼야 앞으로 발전한다고 생각하고, 우리 클럽이 단합과 출석율을 높여 더욱 발전하는 남광주로타리클럽을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반승일 총재와 정진섭국회의원, 이우경시의회 의장, 조억동 시장당선자 등은 박건희 이임회장의 임기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안홍준 취임회장 취임을 춛하했다.

한편, 3대 남광주로타리 클럽은 화재가정 성금전달과 사랑의 집짓기운동, 사랑의 쌀 나눠주기, 광남동 경로잔치 등 지역 봉사활동에 힘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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