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곤지암라이온스 클럽 회장에 강석오氏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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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곤지암라이온스클럽은 23일 엑스포 야외공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레오클럽 헌장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54-B지구 FY2005-2006 김석범 11지역 신임부총재를 비롯한 이봉춘 광주라이온스클럽 전 회장 등 클럽 내·외빈과 정진섭 국회의원, 조억동 당선자, 이건희 도의원 당선자, 구효서, 김영훈, 김진구, 소미순 시의원 당선자, 클럽 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신금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곤지암 사랑·참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해 오면서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 하지만 작은 봉사로는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많고 만족 할 만한 터전을 마련하지 못했지만 한걸음 한걸름 봉사의 손길이 뻗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본 클럽에 남아 봉사선상에 서서 노력하겠으며, 3대회장에 취임하는 강석오 도의원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본 클럽이 우수봉사 클럽이라는 긍지를 가질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강석오 신임 회장인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에 강석오 신임회장은 신임사에서 "평소의 신념을 통해 '참여하는 봉사로 밝은 미래를 이륙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더 한층 참봉사를 하려고 한다. 회원 모두 스스로 찾아가는 참봉사를 통해 곤지암 라이온스클럽이 밝고 맑은 청정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며 당부하고, "이임과 동시에 11지역 3지대 위원장으로 취임하는 신금철 회장의 길에 영광만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범 신임부총재, 이봉춘 광주라이온스클럽 전 회장, 정진섭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당선자 등은 축사를 통해 "더 많은 봉사와 더 많은 회원의 결속으로 동광주 지역에서 으뜸가는 단체로 성장해 지역봉사를 통해 광주시의 발전에 초석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제1부 기념식으로 마련된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레오헌장수여 및 클럽선서와 라이온 신입회원증 수여식, 클럽경과보고, 레오 추임사 및 이임사, 신임부총재 치사, 장학금 전달, 신임회장 취임선서, 전임회장단 공로패 증정, 사자후 등에 이어 제2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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