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화 교육
광주시는 전 시민의 정보화를 위한 첫단계로 각 마을별로 1명씩 정보화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무료 시민정보화 교육을 지난 8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1개월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대상자 15명은 각 마을의 지도자격인 통·리장, 반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또는 기초적인 정보이용능력을 갖춘 교육희망자들로 이들은 교육을 받은 후 각 마을 주민들의 정보화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현재 관내 탄벌동 소재 하나컴퓨터학원에서 월∼금까지 주5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40시간의 정보화교육을 받는다. 시는 교재는 무료로 배부하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1인당 7만원의 교육비는 출석률에 따라 차등지원을 할 예정이다. 출석률 80%이상은 전액지원, 60%이상은 4만원 지원, 60%미만은 지원하지 않는다.

한편, 광주시는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제2기 무료컴퓨터교육을 11일부터 5월말까지 실시한다. 지난 1기 교육 때는 자원봉사자들의 강의를 통해 76명의 시민들이 교육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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