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나와 함께 키 큰 풀들 사이로 걸으라.
그대의 피부를 간지럽히는 부드러운 바람을 느끼라.
그대 얼굴에 내리비치는 따뜻한 햇살을 느끼라.
그대를 껴안는 여름비의 부드러움을 느끼라.
들판에서 자라는 야생화 내음을 맡아 보라.
새들의 노래를 들으라.
왜냐하면 나는 그 모든 것들이니까.
바람은 그대를 만지는 내 손가락
햇빛은 내 따뜻한 입맞춤
여름비는 내 애무
야생화는 내 머릿결 내음
그리고 새들의 지저귐은 그대에게
와서 나와 함께 키 큰 풀들 사이로 걸으라고 말하는
내 감미로운 목소리.'

한 인디언은 시로써 노래한다.

'와서 나와 함께 키 큰 풀들 사이로 걸으라.
그대의 피부를 간지럽히는 부드러운 바람을 느끼라.
그대 얼굴에 내리비치는 따뜻한 햇살을 느끼라.
그대를 껴안는 여름비의 부드러움을 느끼라.
들판에서 자라는 야생화 내음을 맡아 보라.
새들의 노래를 들으라.
왜냐하면 나는 그 모든 것들이니까.
바람은 그대를 만지는 내 손가락
햇빛은 내 따뜻한 입맞춤
여름비는 내 애무
야생화는 내 머릿결 내음
그리고 새들의 지저귐은 그대에게
와서 나와 함께 키 큰 풀들 사이로 걸으라고 말하는
내 감미로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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