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힘 실어 달라”

소병훈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추미애 전 당대표와 안태준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소병훈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추미애 전 당대표와 안태준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제22대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이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주시민 및 당원들을 포함한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추미애 전 당대표, 김 근 소병훈 후원회 회장,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등 광주시 지역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달라, 그 길에 소병훈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전하며 소 의원을 지원 사격했다.

소병훈 의원은 ”민주주의 형태를 띤 독재 정부, 오만방자한 윤석열 정부, 불의의 세력이 국정을 어지럽힐 수 없도록 소병훈에게 힘을 실어 달라“라고 총선 포부를 밝히며 광주의 가치를 3배 올리기 위한 제22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광주시의 가장 큰 숙원으로 꼽히는 교통 발전을 위해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 △태전역 신설,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추진을, 명품 교육도시를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적기 완공, △(가칭)광주쌍령고등학교 추진을, 문화예술의 도시를 위해 △남한산성 관광특구 지정 추진, △퇴촌토마토축제 국제화-, 여성, 청년, 노인, 장애인·보육, 의료·복지, 안전 공약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밝혔다.

소 의원은 ”광주시갑 국회의원으로 8년을 일하며 광주의 발전과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라며 ”이제는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완성된 광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힘 있는 3선으로 22대 국회에서 추진력 있게 공약을 진행해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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