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안태준 후보가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안태준 후보가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7일 오전, 오는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갑‧을 선거구 후보가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을 찾았다.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 날 합동 참배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소병훈 후보(광주시갑), 안태준 후보(광주시을)와 당 소속 시‧도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광주시 갑‧을 국회의원 후보들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선열들과 광주시민에게 자랑스러운 광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소병훈 후보는 “선조들이 외쳤던 ‘대한독립만세(大韓獨立萬歲)’에는 자유를 향해 꺾이지 않는 열망과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가 담겨 있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되찾고 광주의 완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태준 후보도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 대한민국과 광주시, 국민과 광주시민을 위해 나아가겠다”며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민생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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