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독서 강사가 찾아가 독서활동 진행
4월~11월(월,금)까지 기관별 최대 2회(1회 20명) 신청가능

광주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말까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 함께 도란도란(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은 광주시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문 독서 강사가 기관으로 찾아가 다양성을 다룬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형태의 책을 수업 자료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도록 돕는 한편 참여기관에 독서자료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생활 속 독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월, 금 중 운영하며 기관별 방문 날짜는 참여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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