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광주시을, 1차 23~24일 / 2차 26~27일
민주 광주시갑, 26~28일
민주 광주시을, 29~3월1일

오는 4월 10일 치뤄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광주시 지역구의 여·야 후보자 경선 여론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먼저 국민의힘은 ‘광주시을’ 선거구의 후보자 선출을 위해 지난 23일~24일 책임당원 20%, 일반시민 80%로 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조억동 전 광주시장과 황명주 전 당협위원장이 1차 경선을 통과, 26일~27일 결선을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시갑’ 선거구의 후보자 선출을 위해 26일~28일,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로 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갑 선거구에는 소병훈 현 국회의원과 이현철 전 광주시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어 민주당 ‘광주시을’ 선거구는 오는 29일~3월1일, 신동헌 전 광주시장, 안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에 대해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의 전화 여론조사로 경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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