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자장면 봉사활동 진행...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

사단법인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8일 센터 조리실에서 2024년 첫 번째 사랑의 자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른 새벽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조리된 자장면은 광주시 기동순찰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원들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자장면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인 뿐만 아니라 경로당 어르신,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제공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43명의 봉사자와 방세환 광주시장이 함께 했으며, 우수자원봉사자 10명에게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명패도 전달됐다.

그리니크리니짜장면 봉사회 신봉훈 회장은 “오랜 기간 자장면 봉사활동이 어어지고 있는 것은 회원들이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었기 때문이다”며 “2024년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해 주시길 바라며 안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단법인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확산과 나눔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문의 광주시자원봉사센터 031-798-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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