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도로, 우회도로 좋지만, 일거에 해결할 방법 시급
태재고개 교통체증, 왕복4차선 신도로 건설로 해결

광주시~성남시간 상습 교통체증에 대해 “완전 새로운 도로를 건설하겠다”는 방안이 나왔다.

국민의힘 광주을 조억동 예비후보(전 광주시장)는 “대체도로, 우회도로, 차선확대 등의 방법도 좋지만, 일거에 교통체증을 뚫을 방법이 매우 시급하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태재고개를 중심으로  성남분당~광주오포~초월~곤지암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를 새롭게 만들면 "문제는 끝"이라는 것이다. 도척면은 신도로에서 연결도로를 만들어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조억동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최대 역할은 지역 문제를 해결할 예산을 확보하고, 그 사업을 광주시 사업이 아닌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능력”이라고 하며 “3선 시장의 경륜으로 광주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국책사업(국도비 예산 수반)으로 수십년 고질문제인 성남~광주 구간 정체를 신도로 건설로 한방에 해결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조억동 예비후보가 다양한 교통정책 공약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성남~오포~초월~곤지암 구간 새도로 건설을 교통분야 제1공약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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