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10억원, 전체면적 1만 4300㎡
전시관·판매장·체험농장 등 복합센터 조성

곤지암읍 삼리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조감도
곤지암읍 삼리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조감도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681번지 일원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유기농산업복합센터’가 조만간 착공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지난 7일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조성사업에 관한 시행계획을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다.

전체면적 1만4300㎡에 조성되는 복합센터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체험·교육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시동에 전시관, 가상체험관, 유아놀이터, 카페, 교육장, 커뮤니티실 ▷판매동에 유기농판매장, 친환경용품점, 푸드코트, 가공실 ▷체험 공간으로 체험농장 및 테마공원, 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1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센터 건립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와 연계해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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