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전달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경찰발전협의회·안보자문협의회·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정착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협력 치안 활동을 위해 광주경찰서와 협력 단체가 뜻을 모아 진행됐다.

경찰발전협의회(회장 홍성기)와 광주시 장애인 주간 보호 시설 및 동심 지역 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각 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경호)와 함께 탈북민 총 30가정에게 정착 지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외사자문협의회(위원장 김종관)와 마음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5가구를 선정하여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정착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유제열 광주경찰서장은, “설 명절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지원에 앞장서 준 경찰발전협의회·안보자문협의회·외사자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주경찰은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이웃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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