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희 개혁신당 이준석대표 정책특보
성수희 개혁신당 이준석대표 정책특보

성수희(58) 개혁신당 이준석대표 정책특보가 6일 오전 광주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성수희 후보는 원주태생으로 충주고와 세종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전문대학원을 마쳤다.

김상현 전 국회의원 비서를 거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희범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김영주 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의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한국플랜트 산업협회 본부장을 역임했다. 강동대학교 교수, 세종텔레콤 경영 고문 등 교육과 산업 현장의 실무를 고루 경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사 및 세종대학교 대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성 후보는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와 민생의 회복, 그리고 그동안 그려온 광주 발전의 큰 그림을 완성 시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난 30년간 정치와 행정, 대학과 산업 현장에서 얻은 실무 경험과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으로 광주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맡겨진 사명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서울보다 살기 좋은 세계적 친환경도시 ▷역동적인 첨단 스마트도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등 3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를 위한 실천 방향으로 첫째, 광역철도와 국지도 개선으로 거점형 허브 교통망을 형성하고 둘째, 규제 타파와 난개발 정비로 산업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며 셋째, 교육과 문화, 여가를 지원하는 정주 여건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성 후보는 “개혁 없이 내일은 없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며, “그간의 모든 경험과 경륜을 바치겠으니 광주에서 ‘개혁신당의 꽃’이 활짝 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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