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00포대(약 1,000만원)을 기탁한 광주농협(조합장 강동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00포대(약 1,000만원)을 기탁한 광주농협(조합장 강동구)

경기 광주농협(조합장 강동구)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광주농협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광주시에 사랑의 쌀 300포대(약 1,000만원)를 기탁했다.

광주농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농협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2012년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금 마련을 위해 광주농협 임직원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떼어 적립해 오고 있다.

강동구 조합장은 “광주시와 함께 상생 나눔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광주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는 가운데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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