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은 20일 적십자 경기지사를 방문,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농협은 20일 적십자 경기지사를 방문,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농협 강동구 조합장은 지난 12월 20일 광주농협 예산과 임직원성금을 모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광주농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2012년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금 재원 마련을 위해 광주농협 임직원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해 오고 있다.

광주농협은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광주시노인복지관에는 2회에 걸쳐 총 600만원을 기부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보훈회관에 쌀 120포를 기탁했다. 12월에는 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다가오는 연말에는 사랑의 쌀 300포를 광주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광주농협 강동구 조합장은 “앞으로도 광주농협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광주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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