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퇴촌면 원당2리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퇴촌면 원당2리

광주시는 퇴촌면 원당2리가 ‘2023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시즌2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는 경기도 및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가 주최·주관하는 민-관 협력형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올해도 퇴촌면 원당2리를 비롯해 경기도 내 총 13개 마을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자원순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마을 및 지자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광주시 퇴촌면 원당2리 ‘노래로소통하는사람들’이 제작하고 청소년 24명이 참여한 자원순환 창작뮤지컬 ‘버리면 쓰레기 다시한번 쓸래요’가 식전공연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퇴촌면 원당2리의 실천 사례가 광주시 전체로 확산돼 향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