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 관련 조례 제정에 힘쓴 공로 인정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 추진위원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은 황소제 광주시의원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 추진위원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은 황소제 광주시의원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 추진위원회가 27일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황소제 시의원은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 최초 개최가 난항을 겪을 당시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 의회에서 의결되도록 적극적으로 축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에 힘쓴 바 있다.

지난 10월 17일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후 추진위원회는 이러한 황소제 의원의 공로와 노고를 높이 사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황소제 의원은 “올해 처음 개최된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는 추진 당시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조례를 제정해 축제 개최의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조례 제정 후 개최된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곤지암과 소머리국밥에 대한 인지도 상승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소머리국밥거리축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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