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로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년 만에 전국 각지의 청소년수련시설에서 30회 이상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졌고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될 만큼 빠른 안정화를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연간 7만명이 이용하는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훌륭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주시와 여러 관계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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