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의원
박상영 의원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지난 11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월읍 쌍동리 일대에 건립이 진행되고 있는 '초월 체육문화 복합센터'의 이용자 중심 접근성 확보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초월 체육문화 복합센터는 수영장, 풋살장, 국민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육아센터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복합센터로, 인접된 부지에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 동부권 노인복지관이 완성되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센터가 형성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만큼 이용자의 접근성을 철저히 고려해 진·출입구 추가 확보, 보행로 및 진입도록 확장,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두 개의 시설을 연결하는 지하주차장과 보행 통로 등을 검토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종합 기획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초월·곤지암·도척지역 주민들의 여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에 지역구 의원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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