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순애)는 지난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장, 소병훈, 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약 150여 명이 참석,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및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협의회가 진행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과 관련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협의회와 광주시약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비타민 장학금 사업’은 우수학생 10명을 발굴해 졸업까지(최대 3년) 매년 10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만원의 행복’ 사업은 후원자분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3곳에 각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념행사 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꿈을 꾸고 삶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해나가는 ‘아인스바움 윈드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정순애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이라는 이번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슬로건에 맞는 사회복지 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복지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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