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시설에 점심과 생필품 전달...회원 40여명 참여

광주하남카네기 징검다리 동호회(회장 위명숙)는 지난 9일 광주시 목현동에 위치한 박가네보쌈막국수(이배재로 212-1)에서 ‘제7회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호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준비한 음식과 생필품을  지역내 장애인 시설(은혜동산, 소망의 동산, 베다니동산, 섬김의 집, 조이풀 하우스, 행복을 여는 나무)에 전달했다.

징검다리 동호회 위명숙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며 더운 날씨에도 동호회 회원들과 즐겁게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광주하남카네기 징검다리 동호회는 각 기수 코치 모임으로 동문 간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김치나눔 행사, 사랑의 밥차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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