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1일과 22일 2일간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분들과 함께 ‘경기도 보육 정책’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열린 정담회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유리 회장, 민간분과장 이기성, 국공립분과장 윤혜영, 가정분과장 이경아 등 2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관계자분들은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을 향상하게 시켜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없이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도모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으므로 유보통합(유치원·보육통합) 전 보육사업에서 급식비 항목 삭제 및 영아반 보육료에서 급식비 분리 및 지원”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3년 추경예산에 영아(만0세~2세) 급식비 6개월분 편성”도 요청했다.

이에 유영두,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의회 유보통합 특별위원회가 9월 임시회에서 구성이 될 수 있게 힘쓰겠다.”, 또한 “양질의 급식 제공 및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고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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