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쌍령동 소재 청석에듀씨어터에서 29일 열린 ‘제3회 광주시 무용경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공연을 통해 지역의 수준 높은 공연문화의 정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5개의 팀이 한국 전통무용, 밸리댄스, K-POP 댄스 등을 선보였다.

한범택 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에 공헌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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