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아주소년소녀합창단이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오픈 경연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광주시가 25일 밝혔다.

2013년 8월 창단해 올해 11년째를 맞이하는 광주시아주소년소녀합창단(단장 임유진)은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55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성공개최기원 프로젝트‘SING TOGETHER, K-VOICE FINAL’경연에서 우수상을, 제4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목정어린이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 있는 지역의 대표 합창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광주시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광주시아주소년소녀합창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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