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성장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 포부 밝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한성로타리클럽 제21대 회장으로 임근자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5일 오전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은 22-23년도 최관준총재, 23-24년도 이학준총재, 대만자매클럽 3523지구 이션로타리클럽과 지구임원, 회장, 총무 등 200여명이 참석, 한해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한 김경희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임근자 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경희 이임회장은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슬로건 아래 로타리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우리는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서 더욱 빛나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임근자 신임회장의 아호인 행복처럼 여기 모인 모두가 로타리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는 새로운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근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부와 긍지를 갖고 참여하고 싶은 클럽,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희망을 주는 클럽, 다양한 소모임 참여로 친목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클럽을 만들기 위한 설레이는 긴 항해를 시작해 보려 한다”며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과 지도로 한 단계 성장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한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전 회원이 초아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봉사 ∆수해복구 ∆장학기금마련 ∆소망의동산 ∆사랑의 김장기증 ∆광주시 관내 어르신 문화활동 ∆폴리오플러스 플로깅 ∆사각지대 어르신 물품전달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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