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정창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이 지역지속가능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3 대한민국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회 등이 공동 주관해 정치, 행정, 사회, 문화 등 우리 사회 각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정창우 상임회장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의 조화와 균형 등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공로가 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 상임회장은 “환경보전과 개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풀어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광주시가 환경‧사회‧경제‧교육‧문화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전목표 설정과 이행에 대한 사회적 공론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