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 (조합장 박수현)은 지난 23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2012년부터 꾸준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광주농협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수헌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농협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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